한 줄 요약
서울광역청년센터의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3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보너스로 마음을 채워주는 웰니스 축제까지 연결됩니다.
이게 왜 중요한 거예요?
요즘 마음이 헛헛한 청년, 솔직히 많습니다. 그런데 상담은 비싸고,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도 막막하죠.
이 사업이 떠오른 이유는 단순합니다. 무료에 가까운 공적 심리 지원인 데다, 그냥 상담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일상 회복 후속 프로그램까지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웰니스(Wellness):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상태를 뜻합니다.
그 후속 프로그램의 하나가 지난 6월 13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SRFF(Single Run Festival with the Flow) 2026'입니다. 싱글즈 매거진이 주최하고 서울광역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한 러닝 축제예요. 단순히 달리는 게 아니라 함께 달리기, 요가, 강연, 음악 공연, 체험 부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찬 하루였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디테일 하나. 참가자들의 걷기·달리기 기록이 마일리지로 적립되고, 그게 서울시 산하 청년지원사업에 기부됩니다. 내가 달린 만큼 다른 청년을 돕는 선순환 구조라는 거죠. 운동하면서 기부까지 된다니, 실화 맞습니다.
제 일상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먼저 시간. 상담은 보통 정해진 회차로 진행되니, 신청 기간에 맞춰 일정을 비워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마음 관리의 실질적 효과. 축제 현장 서울광역청년센터 부스에서는 PSS 스트레스 척도 테스트(Perceived Stress Scale, 최근 느낀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자가 진단 도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받은 뒤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라는 결과를 확인한 참가자도 있었다고 하니, 효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축제 프로그램도 의외로 실용적이었습니다.
- 라이프 러닝 강연: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마음건강과 삶의 선택을 주제로 강연. 이 교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교육·자문 체계에도 참여 중입니다.
- 요가 클래스: 문화비축기지의 유리 온실 같은 원형 공간에서 진행. 호흡과 명상 중심.
- 콘텐츠 강연: 이정호 PD의 '대체 불가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 콘텐츠·진로에 관심 있는 분께 직격.
- 음악 공연: 루시, 신인류, 지소쿠리클럽이 노을 아래 야외 무대 공연.
진로 고민, 콘텐츠 창작, 스트레스 관리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실무 팁 한 가지
신청 전에 본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먼저 자가 점검해두길 권합니다. PSS 같은 척도로 시작점을 기록해두면, 상담 종료 후 변화를 스스로 비교할 수 있어요. 막연히 '나아졌나?'가 아니라 측정 가능한 결과로 확인하는 거죠. (주관적 제언입니다)
결론
핵심만 다시 정리합니다.
-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3차 모집, 신청은 7월 20일~23일.
- 상담에 그치지 않고 SRFF 같은 웰니스 후속 프로그램으로 일상 회복까지 연결.
- 달린 기록은 마일리지로 적립돼 청년지원사업에 기부되는 선순환.
바로 할 일 세 가지입니다.
- 7월 20일~23일 신청 일정을 캘린더에 미리 등록하세요.
- 신청 전 PSS 같은 도구로 지금 내 마음 상태를 기록해두세요.
- 7월 10일~11일 서울청년정책박람회도 함께 체크해, 받을 수 있는 청년 지원을 한 번에 파악하세요.
마음 건강은 미루면 더 비싸집니다. 모집 기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