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일정 및 체계 구성
KT는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단계적 자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7월 10일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개인정보 처리 적법성 중심의 자문과 별개로, 전사 정보보안 전략과 기술 분야 전반을 다루는 새로운 협의 체계다.
두 개 자문위원회의 역할 분담
KT의 정보보호 구조는 이제 두 개 위원회로 운영된다:
-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5월 신설):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 개인정보보호 정책 중심 자문
- 정보보호 자문위원회(7월 10일 출범): 인공지능(AI) 보안,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침해사고 대응, 보안 기술 혁신 등 전사 정보보안 전략 및 기술 분야 전반 자문
두 위원회는 보안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체질 개선,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외부 전문가 협의체 구성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 협의체로 구성됐다. 뉴스에 공개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 박춘식: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이사
- 정은수: 청주대 디지털보안학과 교수
- 곽진: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위원회는 학계,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 혁신 논의를 주도한다.
정보보호 자문위원회의 주요 기능
신설 위원회의 자문 영역은 기업 정보보안의 핵심 과제를 아우른다:
-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모든 접근을 검증하는 보안 패러다임
- AI 보안: 인공지능 시스템의 보안 위험 및 방어 전략
-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 및 접근 제어
- 침해사고 대응: 보안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 보안 기술 혁신: 차세대 보안 기술 도입 및 고도화
결론
KT의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출범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영역을 분리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조치다. 특히 AI,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등 현재 기업이 직면한 신규 보안 위협에 대한 전략 수립이 주요 목표다. 이는 예방 중심의 보안 거버넌스로 전환하려는 KT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