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산세 납부 상황

오늘은 2026년 7월 17일(금). 서울시가 관내 주택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분 재산세 고지서 500만 건을 발송했다. 7월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기간이 14일 남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나누어 부과된다. 올해 7월에는 주택의 절반(1/2)과 상가 등 비주거용 건축물, 항공기, 선박이 부과 대상이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 절반(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될 예정이다. 이렇게 두 차례로 나누는 것은 납세자의 현금 흐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납기를 놓치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주택자 감면 정책의 의미

올해 서울시는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시가격 구간별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인하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란 공시가격에서 실제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적용되는 비율을 말한다.

  • 주택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적용
  • 주택 공시가격 3억 원 초과 ~ 6억 원 이하: 44% 적용
  • 주택 공시가격 6억 원 초과: 45% 적용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주택자라면 일반 세율보다 0.05%p 인하된 '특례세율'이 추가로 부여되어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러한 정책은 주택시장 안정과 기본 주거 안정을 추구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다.

휴가 중에도 놓치지 않는 스마트한 납부 방법

납세자는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수단을 선택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주요 납부 채널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결제 채널
- 서울시 ETAX: 로그인 시 본인 세금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비회원도 전자납부번호로 납부 가능하며, 영수증은 '영수증 보관함'에 평생 자동 저장된다.
- STAX 또는 간편결제 앱: QR코드 스캔으로 별도 로그인 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오프라인 채널
- 은행 CD/ATM 기기 또는 14개 은행의 지방세입계좌로 이체(수수료 무료)

음성 기반 채널
- ARS(1599-3900): 집 전화나 휴대폰으로 안내 멘트에 따라 번호를 눌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납기 임박 시 모바일 고지서를 재발송받을 수 있고, 알림톡 서비스와 납기 3일 전 자동 안내 문자도 제공된다. 종이 고지서를 잃어버렸다면 이런 알림 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시스템 이용 중 어려움이 있으면 ETAX·STAX 전용 상담실(1566-3900)에 연락하면 된다.

결론

7월 31일까지의 재산세 납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3% 가산세를 피하려면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휴가를 떠나기 전 다음 단계를 확인하자.

다음 행동:
1. 수령한 고지서에서 본인의 납부 금액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ETAX에서 조회한다.
2. 본인에게 가장 편한 납부 채널을 선택한다.
3. 7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납부를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