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시장이 치열한 요즘, 뉴스 한 장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출범시켰다는 소식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금융사의 평범한 마케팅 캠프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홍보 활동이 아니라 대학생들에게 실제 기회를 나눠주는 방식이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철렁했다. 저도 학생 때 같은 기회를 갈구했기 때문이다.
어쩌다 보니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다
대학생들은 지금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 대외활동은 이력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하고, 취업 준비는 언제 시작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한다. 자산운용업이나 금투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알 것 같지만, 실제로 경험해본 적 없는 그 무언가. 그런 마음으로 기업 채용 공고를 클릭했을 때, "서류전형 면제" 같은 문구가 눈에 띄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한투운용의 이번 프로그램을 보니 그 마음이 보인다.
한투운용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뭐 하는 건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하지만 명확하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7월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20명의 대학생들은 이제 12월까지 약 5개월간 다음을 한다:
- SNS 콘텐츠 제작: 팀별로 ACE ETF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만든다
- 캠퍼스 어택: 대학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ACE ETF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 기타 마케팅 활동: 창의적인 방식으로 브랜드를 홍보한다
이런 활동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학생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직접 참여하는 경험이다.
단순 활동비가 아닌 성장의 기회
그런데 놀라운 부분은 여기부터다. 한투운용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추가로:
- 자산운용업과 금융시장 관련 특별 강연을 제공한다
- 실무자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건 그냥 돈을 주는 게 아니다. 금융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산운용업계에서 실제로 필요한 게 뭔지를 배우는 기회다.
그리고 활동을 마친 후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학생들에게도 자산운용업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말이 그냥 인사말이 아니라는 걸, 다음 혜택으로 알 수 있다.
위로가 되는 약속: 취업도 함께
활동을 끝낸 후, 한투운용은 우수 팀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게 얼마나 큰 기회인지 알 것 같다. 서류전형 면제라는 건 기업의 문을 한 번 더 열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면접에서 떨어질 수도 있지만, 적어도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다르다.
이 소식을 봤을 때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
생각해보니 우리가 불안해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기업이 어떻게 일하는지 모르고,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투운용은 "그럼 먼저 와서 봐"라고 말하는 것 같다.
SNS 콘텐츠를 만들어본 대학생이라면 충분하다. 대학 캠퍼스에서 누군가를 설득해본 경험이 있다면 충분하다. 취업 준비를 하는 마음으로 이 기회를 보면, 이건 5개월의 인턴십이자 동시에 기업에 나를 보여주는 시간이다.
결론
한투운용의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출범은 단순한 마케팅 캠프가 아니다. 기업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다.
혹시 금융, 자산운용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 다음 기수를 노린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자 (SNS 콘텐츠 제작 경험, 팀 프로젝트 경험)
- 현재 2기가 진행 중이라면, SNS와 캠퍼스에서의 그들의 활동을 팔로우해보자 (실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간접 경험 가능)
- 대학 내 금융동아리나 투자동아리에서 ACE ETF와 한투운용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면접 준비에 도움)
누군가의 불안함이 누군가의 기회가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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