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탈북민들을 만난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의 말을 읽었을 때, 저는 무언가 묵직한 것이 가슴에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미국 뉴스의 단편들이 다른 삶의 방식을 처음 접한 단서였다"고 했고, "고문과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존재한다고 말만 들었던 자유를 찾아 탈출했다"고 했습니다.
정보라는 것이 정말로 그렇게까지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미국 뉴스 한 조각이 세상의 증거였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뉴스를 봅니다. 대부분은 흘러갑니다. 그런데 탈북민들에게는 달랐습니다. 그들에게 미국 뉴스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삶이 존재한다는 증거였고, 선택의 가능성이었습니다.
로저스 차관은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변호사로도 활동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글로벌미디어국 국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강조한 말이 더 울립니다.
진실을 전하는 것이 USAGM의 존재 이유입니다. 자유로운 사람들은 대체로 미국을 선택하며, 진실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이것은 추상적인 이상이 아닙니다. 탈북민들의 삶 속에서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
표현의 자유는 종종 거창한 정치·철학의 주제로만 생각합니다. 교과서에만 있는 추상적 권리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은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 정보가 차단되면, 사람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살 수 있습니다.
- 정보가 흐르면, 선택의 가능성이 생깁니다.
- 그 선택이 극적일 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
탈북민들에게는 그것이 극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형태일까요?
괜찮을까, 하는 우리의 걱정 속에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정보만으로 정말 충분할까요? 진실을 알아도 상황이 나아질까요?"
그 질문은 정당합니다. 정보가 자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로저스 차관의 이 말을 저는 믿고 싶습니다.
진실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그것이 즉각적일 수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탈북민들처럼 급격한 변화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천천히 마음이 열리는 것으로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보가 있으면 적어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
美국무차관이 탈북민 사례를 언급하며 "자유로운 정보의 힘"을 강조한 이유는, 그것이 누군가의 삶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정보의 자유는 단순한 언론인의 권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 내가 받는 정보의 출처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기
- 다른 관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준비하기
- 정보 접근이 제한된 현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진실의 힘을 믿는 것, 그것이 우리가 오늘 할 수 있는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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