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문득 불안해진다. 짐은 또 어떻게 나갈까. 여행 가서 카드나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특히 호텔이나 공항 같은 사람 많은 곳에서는 더 그렇다.
그런데 요즘 여행객들이 주목하는 상품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이 헬로키티 디자인을 입힌 월렛백을 이달 말부터 내놓는다. 부스터스가 운영하는 브랜든이 올리브영, 산리오캐릭터즈와 협력해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단순한 디자인 협업을 넘어, 여행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담겨 있다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여행할 때 정말 걱정되는 것들
나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항상 같은 고민이 생긴다. 짐이 자꾸 많아진다는 것이다. 카드도 여러 장 챙기고, 핸드폰도, 보조배터리도, 무선 이어폰도 챙겨야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걸 손가방에 넣으려면 너무 불편하다.
또 하나는 도난의 두려움이다. 카페에 앉아 있을 때, 음식점에서 잠깐 자리를 뜰 때, 카드가 튀어나와 떨어질까봐, 누군가 건드릴까봐 자꾸만 신경을 쓰게 된다. 편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데 이런 작은 걱정들이 마음을 자꾸 뺏어간다.
브랜든 세이프 플러스 월렛백의 실체
브랜든이 이번에 선보이는 건 '세이프 플러스 월렛백'이다. 기존 제품에 헬로키티 디자인을 더한 한정판이다.
디자인은 화이트, 핑크, 레오파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헬로키티 이미지가 제품 전면과 라벨에 들어가 있고, 헬로키티 아크릴 참도 함께 달려 있다.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제품의 진짜 가치는 도난 방지 기능에 있다.
- 잠금 지퍼: 물건이 튀어나오거나 누군가 무심코 건드리는 걸 방지한다
- 방검 원단: 예리한 도구로 절단되는 걸 막기 위해 특수 원단을 사용한다
- RFID 차단 필름: 신용카드의 무선 인식 정보를 도난당하는 걸 방지한다
이 세 가지가 모두 들어가 있다. 여행 중에 느껐을 그 소소한 불안감들이 실제로 차단되는 느낌이다.
내부 구조, 여행객을 위해 설계되다
내부에는 카드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마련되어 있다. 여행 가서 가장 많이 쓰는 카드를 한두 장 꺼내 놓고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쿠션, 보조배터리, 무선 이어폰처럼 여행에 정말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따로 부스러기가 들어갈까봐 신경 써야 하는 작은 물건들을 한 곳에 안전하게 모아 둘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
8월 30일부터 판매…어디서 만나나
이번 제품은 8월 30일부터 올리브영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재고 소진 시까지이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서울 성수동을 찾는 사람이라면 좋은 기회가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운영되는 '시티로그' 팝업의 '트렌드팟 바이 성수'에서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만 본 디자인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고를 수 있다는 뜻이다.
브랜든 측은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이프 플러스 월렛백에 헬로키티 디자인을 더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든과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결론
여행을 떠날 때 느껴봤던 그 작은 불안감들이 모두 소중하다. 카드가 떨어질까봐, 핸드폰이 도난당할까봐, 짐이 많아질까봐 하는 그 마음들 말이다. 그런 마음을 완전히 없애 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제품들이 나온다는 건 다행이다.
브랜든의 세이프 플러스 월렛백은 그런 제품 중 하나다. 게다가 헬로키티라는 캐릭터가 함께하니, 여행 가는 순간부터 마음이 좀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다.
다음 단계:
- 8월 30일 판매 시작 전에 올리브영 앱에서 제품을 미리 확인해 두기
- 성수동 팝업이 가까우면, 30일부터 13일까지 직접 방문해 제품을 경험해 보기
- 자주 여행하거나 출장이 많다면, 한정판이므로 조기 품절을 고려해 서둘러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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