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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공개 하루 만에 국내 1위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이 2026년 9월 18일 오후 5시 전편 공개된 뒤,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른다.

손예진·지창욱·나나가 출연하는 이 작품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조씨부인과 조원, 희연이 위험한 사랑 내기에 얽히는 구조로, 공개 전부터 19금 등급과 높은 수위가 관심을 모은다.

정지우 감독은 수위에 대한 질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답변한다. 시청자 사이에서도 OTT 드라마 가운데 수위가 매우 높다는 반응이 나온다.

원인: 화제성보다 넷플릭스의 이용자 기반이 핵심

이번 1위는 자극적인 소재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넷플릭스는 이미 국내에서 가장 큰 이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8월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620만명이다. MAU는 한 달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수를 뜻한다.

  • 넷플릭스: 1620만명
  • 쿠팡플레이: 1006만명
  • 티빙: 815만명
  • 웨이브: 405만명
  • 디즈니플러스: 401만명
  • 왓챠: 37만명

넷플릭스와 티빙의 MAU 격차는 800만명을 넘는다. 신작이 공개될 때 초기 시청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배경이다.

실적에서도 격차가 확인된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542억원으로 전년보다 1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16.8% 늘어난다. 반면 티빙 매출은 4060억원으로 6.8% 감소하고, 웨이브 매출은 1809억원으로 500억원 이상 줄어든다.

금리·환율·정책 변화는 참고 뉴스에 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이슈는 거시경제 변수보다 콘텐츠 화제성, 플랫폼 이용자 규모, 국내 OTT 경쟁구도의 문제로 보는 편이 근거에 부합한다.

전망: 넷플릭스 1강 구도는 더 강해질 가능성

넷플릭스는 2016년 국내 진출 이후 2020년을 기점으로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한다. 월 이용자 수는 1000만명을 넘고, ‘오징어게임’ 공개 직후인 2021년에는 1300만명을 넘어선다. 현재 1620만명의 MAU는 과거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캔들’의 하루 만 1위는 단일 작품의 성과이면서, 넷플릭스가 가진 배급력과 이용자 규모가 결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하루 순위만으로 장기 흥행이나 수익성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앞으로는 높은 수위에 대한 관심이 실제 시청 지속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실무적으로는 신작의 흥행을 판단할 때 1위 여부만 보지 말고, 다음 세 지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공개 시점: 2026년 9월 18일 전편 공개
  • 초기 반응: 하루 만에 국내 TOP 10 시리즈 1위
  • 플랫폼 기반: 8월 국내 MAU 1620만명

결론

‘스캔들’은 19금 수위에 대한 사전 관심과 넷플릭스의 압도적인 국내 이용자 기반이 맞물리며 공개 하루 만에 1위에 오른다. 이번 사례는 국내 OTT 시장에서 콘텐츠 자체의 화제성뿐 아니라 플랫폼 규모가 초기 성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독자는 다음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 공개 후 TOP 10 순위가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 수위 논란이 실제 시청 지속으로 이어지는지 살핀다.
  • 넷플릭스와 경쟁 플랫폼의 MAU·매출 격차를 함께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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