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수치
2026년 10월 17일 파이낸셜뉴스가 소개한 62세 김수향 씨(가명)는 퇴직 후 계약직 자문으로 월 140만원을 벌고 있다. 아파트 8억1000만원과 금융자산 2억7000만원을 합친 순자산은 10억8000만원이다. 현재 생활비는 월 280만~290만원, 희망 노후 생활비는 월 320만원이다.
| 항목 | 금액·기간 |
|---|---|
| 국민연금 | 내년부터 월 150만원 |
| 희망 노후 생활비 | 월 320만원 |
| 연금만 받을 때 월 부족액 | 170만원 |
| 63~69세 부족액 합계 | 1억4280만원 |
| 후기 노후·돌봄용으로 구분하는 신탁 자금 | 1억1000만원 |
신탁은 재산을 맡겨 정해진 목적과 방식에 따라 관리·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 씨는 배우자와 자녀가 없고 여동생은 다른 지역에서 생활한다.
항목별 비교: 총자산과 쓸 수 있는 돈
순자산 10억8000만원 가운데 8억1000만원은 거주 주택이고, 금융자산은 2억7000만원이다. 자산이 11억원에 가깝더라도 집값 전체가 매달 쓸 생활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문 일을 그만두면 월 150만원 연금과 희망 생활비 320만원 사이에 매달 170만원 차이가 생긴다.
이 부족액을 7년간 단순 합산하면 1억4280만원이다. 금융자산 2억7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을 후기 노후와 돌봄용으로 따로 두면, 앞선 기간에 쓸 수 있는 금융자산은 1억6000만원이다. 따라서 7년치 부족액을 빼고 남는 금액은 1720만원이다.
의미 해석과 실행 항목
이 계산은 뉴스에 제시된 월 부족액을 7년간 합산한 것으로, 투자수익·물가변동·의료비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핵심은 총재산보다 생활비로 전환할 수 있는 자산과 돌봄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다. 김 씨를 상담한 조형근 재무설계사(AFPK)는 자산총액과 매달 쓸 수 있는 돈이 다르다고 짚었다.
- 월 320만원 생활비에서 국민연금 150만원을 뺀 월 부족액을 먼저 확인한다.
- 금융자산 2억7000만원 중 생활비와 후기 노후·돌봄용 자금을 각각 얼마로 둘지 계산한다.
- 주택연금과 신탁을 알아보고, 자산 관리와 돌봄을 맡길 방법 및 비용을 함께 검토한다.
결론
김 씨 사례에서 7년 뒤 1720만원이라는 계산은 1억1000만원을 돌봄·후기 노후용으로 구분한다는 가정에 따른 결과다. 실제 노후 자금 계획은 월 생활비 부족분, 금융자산의 배분, 돌봄과 자산관리 방안을 함께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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