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숏폼 드라마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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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수치: 토큰 사용량 55%

2026년 10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장사 중문온라인은 6월 투자자 설명회에서 AI 토큰 사용량의 용도별 통계를 공개했다. 토큰은 AI 모델이 정보를 처리하는 기본 단위다. 숏폼 드라마·동영상 생성이 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자상거래·광고 등 마케팅은 24%, 소프트웨어 개발은 15%였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도 지난달 발표한 토큰 경제 발전 연구보고서에 같은 수치를 담았다. 다만 이 수치가 중국 전체 사용량을 대표하는지는 논란이 있다. 중문온라인은 AI 숏폼 드라마 사업을 키우는 기업이다.

항목별 비교: 토큰과 연산 자원은 다른 통계

구분 수치 측정 대상
숏폼 드라마·동영상 생성 55% AI 토큰 사용량
마케팅 24% AI 토큰 사용량
소프트웨어 개발 15% AI 토큰 사용량
바이트댄스 동영상 생성 모델 약 10% 전체 연산 자원

바이트댄스 AI 서비스 더우바오는 동영상 생성 모델의 학습·추론에 쓰이는 연산 자원이 회사 전체의 약 10%라고 반박했다. 토큰 사용량과 연산 자원은 측정 대상이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모델 학습에는 연산 자원이 많이 들어가지만,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결과물 토큰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동영상 생성은 토큰 소모도 크다. 토큰허브에 따르면 클링 비디오 V3로 1080P 해상도, 5초 길이의 무음 영상을 만들 때 초당 약 8만 토큰이 든다. 같은 계열 모델로 사진 한 장을 생성할 때는 약 2만 토큰이다. 원하는 장면을 얻을 때까지 재생성을 반복하면 사용량은 더 늘어난다.

결론: 55%를 중국 전체의 연산 비중으로 읽으면 안 된다

이번 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중문온라인이 제시한 토큰 사용량의 구성이다. 중국 전체 AI 연산 자원의 절반이 숏폼 제작에 쓰인다는 뜻은 아니다.

  • 수치를 인용할 때는 ‘토큰 사용량 기준’인지 확인한다.
  • 기업 간 수치를 비교할 때는 토큰과 연산 자원의 측정 기준을 구분한다.
  • 중국 전체 사용량으로 일반화하기 전에 통계의 범위와 산출 주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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