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수치: 매출에서 71.6%가 원가·인건비
2026년 10월 23일 보도에 인용된 외식업체 경영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일반음식점의 매출 대비 식재료비와 인건비 비중은 71.6%다. 조사가 시작된 뒤 처음 70%를 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8.7%로, 2022년 11.6%에서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에서 영업비용을 뺀 뒤 매출과 비교한 비율이다. 식재료비와 인건비를 지급하고도 임차료·공과금·카드 수수료 등을 감당해야 하므로, 매출 규모만으로 실제 수익을 판단하기 어렵다.
연도별 통계 비교: 비용은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
| 연도 | 식재료비·인건비 비중 | 평균 매출 | 평균 영업이익률 |
|---|---|---|---|
| 2015년 | 58.8% | 1억4883만원 | 25.4% |
| 2019년 | 63.6% | 자료에 없음 | 자료에 없음 |
| 2022년 | 66.8% | 자료에 없음 | 11.6% |
| 2023년 | 69.8% | 자료에 없음 | 8.9% |
| 2024년 | 71.6% | 2억5526만원 | 8.7% |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 식재료비는 5873만원에서 1억377만원으로 약 1.8배, 인건비는 2873만원에서 7898만원으로 2.7배 늘었다. 평균 매출은 1억4883만원에서 2억5526만원으로 약 1.7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팀장은 보도에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20~30% 줄었다는 회원들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식재료비와 인건비를 합친 기초 원가는 매출의 60% 안팎이어야 안정적이라는 업계 설명도 덧붙였다.
정준하 횟집 월 매출 4억원, 수익은 얼마일까
정준하는 2024년 유튜브에서 강남 횟집의 월 매출이 약 4억원이라고 밝혔다. 다만 매출은 비용을 빼기 전 금액이다. 보도는 그가 높은 운영비 부담을 토로했다고 전하지만, 실제 순이익이나 식당의 비용별 금액은 제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월 매출 4억원만으로 남는 돈을 계산할 수는 없다.
자영업자가 매출을 비교할 때는 식재료비와 인건비 비중, 임차료 등 고정비를 함께 봐야 한다. 매출이 유지돼도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 수 있다는 점이 통계의 핵심이다.
결론
일반음식점의 식재료비·인건비 비중은 2015년 58.8%에서 2024년 71.6%로 높아졌고,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기준 25.4%에서 8.7%로 낮아졌다.
- 월 매출과 함께 식재료비·인건비 비중을 확인한다.
- 임차료·공과금·카드 수수료까지 반영해 실제 영업이익을 계산한다.
- 전년 대비 매출뿐 아니라 비용과 이익의 변화를 함께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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