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수치
IQM은 클라우드로 연결된 ‘IQM 에메랄드’에서 54개 큐비트를 하나의 얽힘 상태로 만들어 연산하는 시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얽힘은 여러 큐비트의 상태가 서로 연관되어 개별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양자 상태다. 이번 시연에는 대규모 얽힘 벤치마크인 그린버거-호른-차일링거(GHZ) 상태를 사용했다.
| 항목 | 시연 수치 |
|---|---|
| 얽힘에 사용한 큐비트 | 54개 |
| REM 미적용 상태 충실도 | 40큐비트에서 0.515 |
| REM 적용 상태 충실도 | 54큐비트에서 0.516 |
| 뉴스가 제시한 고전적 임계값 | 0.500 |
상태 충실도는 준비한 양자 상태가 목표 상태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나타낸다. REM은 판독 오류 완화 기법이다. 뉴스에 따르면 IQM은 54큐비트 결과가 얽힘을 잡음과 구분하는 임계값 0.500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큐비트 규모별 비교
IQM은 이전까지 단일 알고리즘에서 최대 약 30개 큐비트를 사용했고, 통상 안정적으로 활용한 규모는 10~20개였다. 이번 시연의 54개는 기존 최대치 약 30개의 1.8배다.
- 통상 사용: 10~20큐비트
- 이전 최대: 약 30큐비트
- 이번 GHZ 시연: 54큐비트
다만 충실도 수치 비교에는 조건 차이가 있다. 40큐비트 값에는 REM이 적용되지 않았고, 54큐비트 값에는 적용됐다. 따라서 0.515와 0.516만으로 큐비트 수 증가에 따른 품질 변화를 단정하기 어렵다.
의미와 확인할 점
54개 큐비트를 한 회로에서 얽히게 했다는 것은 칩 전체의 큐비트와 연결이 함께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시연이다. IQM CTO는 얽힘 상태 준비 방식을 바꾸고 게이트 순서를 조정해 유휴 시간을 줄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프로세서 내 양자 연산 오류율이 최대 50%까지 감소했다고 설명했지만, 뉴스에는 비교 기준과 측정 조건이 제시되지 않아 이 수치만으로 성능을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실무적으로 결과를 비교할 때는 큐비트 수뿐 아니라 REM 적용 여부, 상태 충실도, 유휴 시간 최적화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후속 자료에서 동일한 조건의 측정값과 벤치마크 방법이 공개되는지도 살펴볼 항목이다.
결론
이번 결과는 IQM이 기존 통상 사용 규모인 10~20개를 넘어 54큐비트 GHZ 상태 연산을 시연하고, 제시된 충실도가 0.500 임계값을 넘었다는 내용이다. 다음 비교에서는 측정 조건, 오류 완화 적용 여부, 같은 기준으로 산출한 오류율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 #IQM
- #양자컴퓨터
- #큐비트
- #GHZ상태
- #양자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