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GSAT 이후 면접·건강검진 진행
삼성은 24~25일 이틀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삼성전기, 호텔신라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GSAT는 종합적 사고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삼성은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고, GSAT 이후 11월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11일 별도 역량테스트를 치렀고,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한다. GSAT는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응시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PC로 시험을 본다.
원인: 정기 공채와 미래 분야 인력 확보
이번 채용의 시사점은 정기 공채를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 분야의 인재 확보를 이어간다는 데 있다. 뉴스에 따르면 삼성은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정기 공채를 유지하는 유일한 그룹이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했고, 올해로 70년째다. 1990년대 외환위기 같은 극히 이례적인 시기를 제외하면 오일쇼크와 금융위기 때도 공채를 이어왔다.
삼성은 지난해 9월 향후 5년간 6만 명을 새로 뽑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바이오·AI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참고 뉴스에는 금리·환율이나 산업별 투자 규모가 제시되지 않아, 이 요인들이 이번 채용에 미친 영향을 수치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전망: 채용 규모보다 절차와 직무별 선발 확인
과거에도 공채를 이어온 이력과 5년간 6만 명 채용 계획은 정기 채용 유지의 배경을 보여준다. 그러나 계획이 이번 하반기 채용 인원이나 직무별 선발 규모를 뜻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채용 흐름을 볼 때는 전체 계획과 개별 공고를 구분해야 한다.
지원자에게는 전형별 준비 사항을 나눠 확인하는 것이 실무적인 접근이다. GSAT 응시자는 온라인 시험 환경을 점검하고, 소프트웨어 직군은 별도 역량테스트,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현재 전형 일정상 다음 단계는 11월 면접과 건강검진이다.
결론
삼성의 하반기 GSAT는 19개 관계사가 참여한 정기 공채 절차의 한 단계다. 공채 유지와 미래 분야 채용 계획은 확인되지만, 이번 채용의 세부 규모와 거시 변수의 영향은 뉴스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 지원 직군의 전형 방식과 다음 일정을 확인한다.
- GSAT 응시자는 PC와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한다.
- 채용 전망을 판단할 때 5년 계획과 이번 공고의 선발 규모를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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