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아이폰은 고급, 갤럭시는 혁신 이미지
2026년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만 19~49세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의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했다. 복수응답 기준으로 갤럭시는 인공지능 기능(58.8%), 혁신적인 기능(53.2%), 스마트한 이미지(51.7%)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폰은 고가·고급 이미지(61.0%), 세련된 이미지(48.8%), 차별화된 문화(43.4%)가 두드러졌다.
이용 의향에서는 격차가 나타난다. 아이폰 이용자의 58.8%가 갤럭시로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갤럭시 이용자 중 아이폰 전환 의향은 19.5%다. 다만 58.8%에는 ‘꼭 전환’ 7.5%와 ‘고려할 의향’ 51.3%가 함께 포함된다. 실제 이탈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원인: 가격 부담과 혁신 기대의 약화
응답자의 86.4%는 아이폰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답했고, 72.9%는 최근 애플의 혁신성이 예전만 못하다고 평가했다. 기대감이 예전보다 낮아졌다는 응답도 71.5%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유지되더라도 가격에 걸맞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 기존 이용자의 전환 고려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현재 시장·경제 흐름에서 이 조사만으로 금리, 환율, 정책의 영향을 분리해 설명하기는 어렵다. 보도에 해당 요인이나 구매 비용 변화에 관한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확인 가능한 원인은 소비자가 응답한 가격 부담과 혁신성 평가, 그리고 갤럭시의 AI·기능 이미지에 한정된다.
전망: 의향과 실제 선택은 구분해야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응답은 아이폰이 2023년 27.3%에서 2026년 20.7%로 6.6%포인트 낮아졌다. 갤럭시는 같은 기간 49.8%에서 56.1%로 6.3%포인트 상승했다. 브랜드 충성도 변화가 조사 수치에 나타나지만, 구매 행동이나 시장점유율의 변화까지 입증하는 자료는 아니다. 두 지표는 실제 전환율이 아닌 설문 응답이다.
결론
이번 서베이의 시사점은 아이폰의 고급 이미지와 이용 지속 의향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망을 판단할 때는 전환 의향과 실제 구매를 구분하고, 다음 조사에서 지속 사용 의향과 가격·혁신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아이폰 이용자: ‘전환 고려’와 실제 구매 계획을 따로 판단한다.
- 갤럭시 이용자: AI와 기능에 대한 긍정 평가가 다음 조사에서도 이어지는지 확인한다.
- 시장 관찰자: 2023년과 2026년 지속 사용 의향 수치를 기준점으로 삼되, 이를 점유율로 간주하지 않는다.
- #아이폰
- #갤럭시
- #애플
- #삼성전자
- #스마트폰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