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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다이소 식품, 간식에서 반찬·조미료로

2026년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다이소의 올해 상반기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40대 36%, 50대 26%로, 40·50대가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구매 품목도 과자와 음료에서 양념류, 즉석조리식품, 통조림·반찬류로 넓어지고 있다.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 기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다이소 양념류 구매 추정액은 전년 동기보다 68.4%, 즉석조리식품은 47.7%, 통조림·반찬류는 40.7% 늘었다.

원인: 한 번에 내는 금액과 유통비용

다이소 식품은 1000~3000원대 소용량이 중심이다. 대용량 상품의 개당 가격보다 한 번 살 때 지출하는 금액을 낮추려는 소비 수요에 맞닿아 있다. 필요한 양을 고르는 방식이라 여러 개를 묶어 사거나 할인 행사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식품업체도 상품을 채널에 맞춰 조정한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다이소 판매용 ‘미원 맛소금’을 95g에서 100g으로 늘리고 전용 포장을 적용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고래밥에 복고풍 포장을 입혔다. 제조사에는 브랜드를 부담 적은 가격에 접하게 하는 판매 경로가 될 수 있다.

유통비용도 입점 판단의 요소다. 다이소는 물류센터에 납품된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배송하며, 개별 상품의 할인·증정 행사가 적어 판촉비 부담을 줄일 여지가 있다. 따라서 낮은 판매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배송비와 판촉비까지 고려해야 한다.

전망: 소용량·채널 맞춤 상품 확대 가능성

식품 매출과 양념·간편식 구매 추정액이 함께 늘어난 흐름은 다이소 식품 수요가 간식에서 식사 준비 품목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뉴스에 제시된 자료만으로 금리·환율 등 거시 변수의 영향을 특정하거나 향후 성장률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실무적으로는 구매 전 단위 가격과 결제 금액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유용하다. 소용량 상품은 한 번 지출하는 금액이 낮아도 단위 가격은 다를 수 있다. 업체 관점에서는 가격대에 맞춘 용량·포장과 배송·판촉 비용을 함께 따지는 전략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

결론

다이소에서 4050이 반찬과 조미료까지 구매하는 배경에는 낮은 구매 단위와 식품 구색 확대가 있다. 매출 증가가 이어지면서 제조사의 채널 맞춤 상품도 늘고 있다.

  • 구매할 때 총액과 단위 가격을 함께 확인한다.
  • 양념류·즉석식품은 필요한 양과 보관 기간을 고려해 고른다.
  • 업체는 판매가뿐 아니라 물류·판촉 비용까지 반영해 채널 수익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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