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이슈를
제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그날 눈에 들어온 경제·투자·생활 이슈를 직접 곱씹어 여러 관점으로 정리해 적어 둡니다. 한 사건도 보는 각도에 따라 짚는 곳이 달라, 같은 주제를 여러 시선으로 풀어 둡니다. 지금까지 952개 주제를 정리했습니다.
아미코젠의 차세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특허 2건 확보, SC플랫폼 장벽 높여 기술이전 협상력 강화
아미코젠이 21일 독자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 관련 국내 특허 2건을 획득했다. 원출원과 분할출원을 병행해 총 50개 청구항을 권리화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지식재산 등록을 넘어 글로벌 피하주사SC, Subcutaneous 제형 시장 진입을 …
靑의 "어떤 결론이든 존중"은 함정인가—보완수사권 논쟁의 진짜 쟁점
통념: 보완수사권 폐지가 검찰개혁의 핵심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青청와대은 "어떤 결정이 나오든 존중"하면서도 "이르면 이번 주 내 법안소위 심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빠른 …
레버리지 ETF 투자 멈춰라...ETF 설계자의 경고에 담긴 실제 손실 메커니즘
이슈의 배경: 운용사 대표가 자사 상품 투자를 말린 까닭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배재규 대표가 20일 페이스북에서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2배 ETF에는 투자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특히 충격적인 점은 자신이 운용하는 상품 투자의 자제를 요…
부동산 불로소득 규제의 거시적 전환: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 신호와 시장 영향
현황: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의 중심이 되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불법과 편법이 동원되는 부동산 불로소득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고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주범"이라고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
코스피 6000P 방어 불안정, 연속 매도 사이드카로 드러난 약세장 신호 읽기
현재 시장 상황: 매도 압력의 누적 20일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큰 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6516.27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304.33포인트4.46% 내렸고, 지난달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9114.55에서 약…
신천지 전대 개입설, 근거 제시 없는 '혐의'의 위험성 — 김민석 vs 정청래 대립의 숨은 리스크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뒤흔드는 '신천지 카드'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시작되자마자 신천지 논란이 불붙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이번 전당대회는 위장한 반명반이재명계, 분열주의 및 신천지와의 대회전"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정…
개미 손절로 시장 수급 악화…코스피 거래대금 35% 붕괴, 삼전·닉스 외국인 지분이 분기점
코스피 시장이 심각한 수급 악화에 직면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코스피 거래대금은 33조2087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일의 51조8114억원 대비 35.9% 감소한 수준이다. 단순한 주가 하락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급락이다. 코스피…
코스닥 덮친 '거래 절벽'...1800개 종목에 하루 5조도 안 돈다, 중소형주 유동성 위기의 신호
유동성 위축, 단순한 조정을 넘어선 구조적 문제 코스닥 시장이 직면한 '거래 절벽'은 주가 조정을 넘어 시장 유동성 자체의 급격한 축소를 의미한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20일 코스닥 거래대금은 4조8323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직전 거래일16일 …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논란에 정부가 나선 이유: 경영권 침해 우려와 기준 정립의 딜레마
현황: 노란봉투법의 예상 밖의 확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된 이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바에 따르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이라는 조항이 너무 광…
국힘 국회 복귀, 52일 만의 '정상화'는 착각인가
여야가 22대 후반기 국회 개원 52일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이 '국회 보이콧'을 중단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에 합의한 것이다. 언론과 국회는 이를 '정상화'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 평가가 얼마나 진정한지 의심할 여지가 있다. 통…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 폐광지역 교통혁명의 신호탄
1조9975억 투입한 고속도로 사업의 실체 강원 남부권의 숙원이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이 21일 본격 시작됐다. 영월에서 제천까지 29.9km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충북 23.3km, 강원 6.6km에 걸쳐 진행되며, 왕복 4차선 규모로 1조9975…
첨단이어폰 동원 '토픽' 커닝-대리시험…대학 부정입학 등 중국인 100여 명 적발
핵심 수치로 보는 사건 규모 이번 사건에서 적발된 피의자는 총 113명이다. 대리시험 의뢰자 101명, 대리 응시자 11명, 국내 브로커 1명으로 구성되며, 의뢰자들이 지불한 비용은 1인당 1만3만5000위안약 200만800만 원에 달했다. 대리 응시…
이세돌이 본 카타고의 한계, "사람이라면 절대 쓰지 않을 정석" 속 AI의 성장통
오늘따라 마음이 이상했습니다. 뉴스를 보는 내내 뭔가 묘한 위로를 느꼈거든요. 신진서 9단이 카타고를 상대로 2승 1패로 역전승을 거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21일 오늘 열린 3국에서 흑을 잡고 221수 만에 카타고를 11집 반으로 이겼다는 것이죠. 2…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재개…9월 4일까지 연장된 회생 카운트다운의 의미
현황: 폐지 결정의 반전과 자금 조달의 성과 서울회생법원은 7월 21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기존 회생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7월 3일에는 20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확보 방안이 부재하다는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를 선언…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쓴 '공수래공수거', 1억원에 낙찰된 그 뜻
21일 경매 시장에서 이 소식을 처음 봤을 때, 마음이 무겁고도 따뜻했다.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이 1981년에 써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붓글씨가 1억 원에 팔렸다는 뉴스. 시작가는 1500만 원이었는데 37회 응찰 끝에 6배가 넘는 가…
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 中로봇청소기 발화 가능성과 수입 제품 안전관리 재점검
21일 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 개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의 한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약 20분 만에 큰불을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주민 20여 명…
군 제대 후 새롭게 돌아온, K오컬트 사극 '동궁'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까닭
새 드라마 소식을 들을 때마다 "이번엔 어떨까" 하는 기대 반, 조금은 조심스러운 마음 반이 들곤 합니다. 특히 군 제대를 마친 배우의 복귀작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얼마나 그리웠던 작품으로 돌아올지, 그 작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만날 수 있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K팝,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이 말하는 것
저는 최근 뉴스에서 한로로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묘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클래식 홀에서 팝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다는 것이 단순한 한 번의 공연처럼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그것은 대중음악이 더 이상 '대…
AI를 이긴 '신공지능'… 신진서, 바둑 AI '카타고'에 역전승
세계 바둑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26이 21일 가장 진화한 바둑 AI 중 하나인 '카타고KataGo'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2점을 깔고 둔 접바둑이었지만, 신 9단은 1국의 불계패 뒤 2국과 3국에서 연속 승리하며 AI와의 격차를 좁혔다. 신진…
청춘작가 박상영의 일탈, "투타겸업 작가 되고 싶어" - 한 분야의 경계를 넘다
신작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로 보여주는 자기 영역 확장의 용기 "이제 전혀 모르는 세계도 갔다 올 수 있는 작가가 된 것 같습니다." 박상영 작가의 이 말을 처음 읽었을 때, 저는 한 사람이 자신의 틀을 깨는 순간의 설렘을 느꼈습니다. 38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