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이슈를
제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그날 눈에 들어온 경제·투자·생활 이슈를 직접 곱씹어 여러 관점으로 정리해 적어 둡니다. 한 사건도 보는 각도에 따라 짚는 곳이 달라, 같은 주제를 여러 시선으로 풀어 둡니다. 지금까지 951개 주제를 정리했습니다.
BTS "월드컵 하프타임 쇼, 꿈을 꾼 기분"—글로벌 무대에서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그 무대 위에 BTS가 선다. 어릴 때부터 텔레비전 앞에서 보던 월드컵이 이제는 스스로 서 있는 현장이 되었다는 그런 마음, 혹시 당신도 느껴본 적 있을까…
신문협회 '신문홍보 만화-영상' 10월까지 공모, 당신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SNS 피드를 넘기다가 이런 소식을 만났을 때, 저는 묘한 설렘과 함께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혹시 이걸 나도 할 수 있을까?' 한국신문협회가 진행하는 '신문홍보 만화·영상 공모전'이 현재 모집 중입니다. 신문의 사회적 역할과 저널리…
오늘의 운세, 7월 21일 - 작은 조언이 주는 힘
운세를 찾아본다는 건 어떤 마음일까. 무언가 확실하지 않은 오늘을 살면서, 누군가 "괜찮을 거야", "이렇게 해봐"라는 말 한마디를 바라는 마음 아닐까. 7월 21일,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궁금해하는 우리에게 전해지는 운세 메시지들을 들어보니, …
아이들이 무대의 중심에 선다, "아이들이 주인공" 23일부터 아시테지 여름축제
저는 이 소식을 처음 봤을 때 무언가 따뜻한 것이 가슴 중앙에 자리 잡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11일간의 축제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이 말입니다. 혹시 당신도 요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우리 아이가 정말 마음…
무용수 8명-악사 9명의 '정답' 없는 즉흥 공연, 경계를 허무는 70분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했어요. 정해진 안무가 없는 공연이라니, 정말 공연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혹시 무대가 엉망이 되지 않을까 봐서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우리가 가장 생생하게 느끼는 순간들은 정해지지 않은 순간들이잖아요.…
최종수 성균관장의 '장무상망' 20년, 신뢰를 지키는 방법
처음 이 이야기를 읽었을 때, 저는 조용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떠나 보낸 후에도, 20년을 묵묵히 그의 기일을 찾는다는 사실이 얼마나 깊은 무게를 가지는지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마음으로 품을 겁니다. "내…
친청계, 당원에 최고위원 투표 배분 논란을 보며 느낀 것들—우리가 놓치면 안 될 신호
요즘 정치 뉴스를 보다 보면, 마음이 좀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제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터져나온 '투표 배분 논란'을 보면서 저도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 또 이런 일이 반복되는구나 싶으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더 …
해외파견 정보요원 신상도 털렸을 가능성... 北 해킹 여부 조사 중인 상황,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뉴스를 보는 순간 마음이 철렁 내려앉지 않으셨나요. 국립외교원 시스템이 해킹당해 외교관과 해외 파견 공무원 6000명 이상의 신상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특히 정보요원까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니 말입니다. 저도 그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마음 …
생일로 표를 나눈다는 소식을 보며, 우리가 느낀 불안감에 대해
지난 2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벌어진 일을 뉴스로 읽었을 때, 저는 한 가지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는 기분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당원들의 생일에 따라 투표할 후보를 미리 정해주고 표를 배분한다는 이야기였거든요. 그것이 정말 일어나는 일일까, 이…
대한제국부터 해방 이후… 지도가 품은 한반도 역사를 읽으며
지도를 펼쳐본 적이 언제예요? 저는 요즘 손으로 만져지는 오래된 종이 지도를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집니다. 그 위에는 단순한 경계선이 아니라, 누군가의 발자국과 기억이 촘촘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 다음 달부터 선보일 전시 '지…
받은 것을 나누는 따뜻함 — 곽종윤씨의 고려대 1억100만원 기부에 담긴 마음
어제 뉴스를 읽다가 문득 멈추게 되었습니다. 곽종윤 전 삼화페인트 기술고문이 고려대에 1억1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 말입니다. 화학과 발전기금으로 전달된 이 기부금, 그냥 액수만 본다면 크고 놀라운 숫자이지만, 그 뒤에 담긴 이야기를 알면 마음이 따…
미디어 아트부터 설치미술 작품까지… 미술관이 된 국제공항, 공항 수속의 지루함을 위로하다
첫 번째로 인천공항을 지날 때의 그 답답한 기분을 알고 계신가요? 긴 줄, 복잡한 수속, 돌아가는 짐 벨트. 그런데 어느 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거대한 파도가 우리 눈 위에 흘러내리는 듯합니다. 공항이라는 지겹던 공간이 갑자기 미술관처럼 느껴집니다. 이…
류혜영 "다이어트 한 적 없다"…악플에 직접 해명, 신체 변화와 건강의 진짓을 묻다
남의 몸이 변했다고 지적하는 댓글들을 읽다 보면 마음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외모도 밤새 평가받고 있는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죠. 요즘 배우 류혜영이 이 불안감을 정면으로 마주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의혹을 직접 …
결혼 3년 만에 맞이한 소식, 세븐의 눈물로 전해진 사랑
방송을 보다가 갑자기 웃음이 나왔습니다. 세븐이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순간, 얼굴이 찌푸려지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말입니다. 행복한 눈물이 그렇게도 눈에 띄는 게 드문 것 같은데, 그 순간만큼은 스크린을 통해서도 감정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다해…
박서진 "5개월 동안 11㎏ 쪘다"…원인은 '탕후루와 야식', 그 마음 알아요
18일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한 박서진이 건넨 말이 자꾸만 떠올라요. "다이어트를 하다가 잠시 놓았는데, 탕후루도 먹고, 야식도 많이 먹었더니 11㎏이 쪘다"는 그 인터뷰 말이에요. 그 말을 들으면서 든 첫 번째 감정은 '아, …
'4년 열애' 임지연·이도현, 골프장 데이트 목격담 '아주 알콩달콩'에서 배우는 오래된 사랑의 방법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오른 골프장 목격담을 읽으며, 저는 '아, 이렇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따뜻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배우 임지연36과 이도현31이 함께 라운드를 도는 모습을 포착한 누군가가 남긴 글에서 저희가 발견한 것은 화려한 데이트가 …
부산서 세계유산위, 강강술래로 '연대' 막 올려 — 우리가 손을 맞잡을 때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시작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 영상을 접했을 때 나는 예상과 다른 감정에 휩싸였다. 무용수들이 손을 맞잡고 동그란 원을 이루며 추는 강강술래 재해석 장면에서다.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후 한국에서…
슬픔에서 기쁨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다
따뜻함으로 돌아온 옛 기억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안에 담긴 온기를 느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번 봄, 한 소설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산문집을 국내에 출간했습니다. 위화, 우리가 알고 있는 '인생'의 저자가 30여 년 뒤에 펴낸…
겸재 정선과 대화하듯… AI가 담아낸 금강산 계곡, 그 속에서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것
첫 소식을 마주했을 때 언론에 떠도는 AI 관련 뉴스를 마주할 때면 괜히 가슴이 철렁한다.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지 않을까, 이 업무도 곧 자동화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우려 말이다. 특히 미술이나 디자인처럼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이 핵심인 분야라면 더 …
"파리에 갔었나… 파리를 보았나" — SNS를 넘어 도시의 진실을 보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파리를 검색하면 약 1억5000만 건의 사진이 쏟아진다. 거의 모두 에펠탑, 루브르, 퐁네프 같은 명소들이다. 손가락 몇 번 스크롤하면 화려하고 밝은 파리가 떠오른다. 그런데 내가 '본' 그 파리가, 정말 파리일까? 최근 이 질문…